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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0-12-21본문
아버님의 갑작스런 타계를,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맞았습니다
생전에 현충원으로 가신겟다는 말씀은 있으셧으나
정작, 장례식장에서 신청한 현충원에서는, 부적격이란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황할수밖에 , 그럼 어쩌나, 어디로 모시나
사전 준비된 것이 없어 어찌할바를 모르던 제게
국가민원원지원센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난리법석된 장례시장의 혼란 상황에서
그 나마 희망이라 해야할지 센타의 전화에서
한가닥 기대를 갖게되었습니다
임시로 납골당에 모시고
필요한 서류들을 발급받으며, 그로인해 아버님의 과거를
반추하고 회상한는 시간도 같이햇습니다
더디게만 가는 재심의 시간이,
때론 긍정과 부정의 혼재로 지루하기만 햇습니다
만약 , 재심에서서도 탈락이라도 한다면 아버님의 명예는 차치하고라도
집안의 혼란이 오히려 더 걱정되기도 햇을 정도엿답니다
모든게 다, 제가 못난죄려니 하다가도
당당하시던 아버님의 명예를 회복지 못한다면 하는 생각에 불안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시 센타에 전화 했습니다
'어찌 되겟습니까"?
보통사람들이 국가유공자면 현충원에 가는게 당연하다.라고만 알지
심의는 뭐고 재심은 또? 뭔가? 따지고 싶었습니다.
탄원서와 아버님의 기록들을 하나라도 더 챙기자는 센타의 제안에
따랐습니다
지난 금요일 현충원에서 문자 받앗습니다
재심 통과
감사햇습니다
센타에도 감사합니다
당황할때 손내밀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