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17본문
2018년 9월 혼자서 보훈심사 준비하고 신청을 해서,
2019년 9월경에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군경)로 해당되었습니다.
국군수도병원에서 발목 분쇄골절로 수술하고,
사회생활 하면서도 후유증이 있으니까
당연히 7급 정도 받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중앙보훈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신체검사때 간단한 문진을 하고,
엑스레이 검사를 하고 귀가하라고 해서
뭔가 불안했습니다.
한 3달 정도 지나서 결과가 왔는데
기준미달이 되었습니다.
집이 강남이라 법무법인에서 상담을 하고
재심을 준비하는데 담당하신 분이 잘모르는것 같아 계약을 파기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저와 비슷한 사례를 보고,
국가민원지원센터에 내방 후 대표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재심 시간이 며칠 남지 않아서 먼저 접수를 하고,
담당 직원과 병원 진료 등을 하면서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재심 신체검사를 하고, 보훈심사위원회에서 요구하는
추가 자료도 잘 준비해 주셔서 결과만 기다렸는데,
정말 어렵게 7급 받았습니다.
한 1년 정도면 끝날 것이라 생각했는데
재심 까지 진행해서 1년 8개월 정도 걸렸네요.
가족의 일 처럼 업무를 처리해주시는
대표님과 담당 직원님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겁니다.